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가레 료마 (문단 편집) === [[진 겟타로보]](1996)[* 연재 시기가 겟타로보 고 이후지만, 시점상 [[프리퀄]]에 속한다.] === > 알게 뭐야! 저놈이 유기물이면 '''쳐죽인다.''' 저놈이 무기물이면 '''쳐부순다!'''[* 이 대사는 이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세계 최후의 날 버전으로 참전하는 료마의 전투 대사로도 쓰인다. 덤으로 로봇대전에서는 무인기 전투 대사인 "상대가 무인기라면 박살낼 뿐이지!"라는 대사도 나온다.] 겟타 팀의 리더로, 재출현한 백귀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진 겟타로보(로봇)|진 겟타로보]]에 탑승한다. 그러나 진 겟타로보와 만난 이후 료마의 운명은 크게 변하기 시작한다. 첫번째는 진 겟타의 테스트 때였다. 진 겟타로보의 비행능력 테스트를 위해 마하를 넘어 광속까지 진 겟타를 작동시키던 중, 갑자기 진 겟타가 조종 불능, 료마는 심장정지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료마가 의식을 차렸을 때는 자신은 진 겟타와 완전히 동화되어, 겟타 세인트 드래곤이 지배하고 있는 괴이한 세계[* 겟타선에 매료된 존재들이 겟타에 동화되어 오로지 세인트 드래곤과 만나기 위해 살아가는 세계.]로 오게 된다. 거기서 수많은 겟타들이 세인트 드래곤이 있는 곳을 향하다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직접 세인트 드래곤과 접한 료마는 세인트 드래곤의 "아직은 올 때가 아니다, 돌아가라."라는 말과 함께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그러나 료마가 그 세인트 드래곤의 세계에서 있던 시간은 엄청난 장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료마가 의식을 잃었던 것은 불과 1~2초 밖에 되지 않았다'''.[* 이쪽은 후술할 신겟타로보에서 오마주된다.] 그 이후 사오토메 연구소에 곤충형태의 괴물, '기갑충'이 쳐들어온다. 료마와 하야토는 진 겟타로보로 출전하지만 적들은 진 겟타로보의 발목을 잡고 사오토메 연구소를 공격, 연구소에 비치되어 있던 겟타 드래곤을 습격한다. 그러나 때마침 발목부상으로 연구소에 남아있던 [[쿠루마 벤케이]]가 드래곤을 조종, 과거 무사시가 했던 것처럼 겟타 에너지를 일정 이상으로 높여버려 [[멜트다운]] 현상을 일으킨다. 멜트다운 바로 직후 료마는 기갑충이 있던 상공의 이공간으로 들어가 우주를 누비는 거대한 겟타로보의 함대, 그리고 [[겟타 엠페러]]를 보게 된다. 엠페러의 영상을 본 직후 료마의 앞에 나타난 것은 [[곤충인류]] 부대의 깅버그 중사였다. 깅버그의 "이 이상 우주를 [[겟타선]]으로 오염시켜선 안된다."는 말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는 료마였다. 허나 그 이후 료마는 꿈에서 우주를 파괴하고 다니는 겟타 엠페러의 영상을 보게 된다. 지하의 겟타 드래곤을 끌어내려던 료마는 겟타 드래곤이 더더욱 유기물스럽게 '살아있고' '진화'하고 있는 것, 그리고 안에서 무사시와 벤케이의 목소리를 느낀다. 그리고 겟타 드래곤에 의해 [[겟타선]]은 생명을, 우주를 먹어치우는 존재란 걸 깨닫고 겟타 엠페러의 존재를 확실하게 인지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료마는 완전히, 전 인류 중에서 가장 겟타의 진실에 근접한 자가 된다. 처음에는 드래곤 안에 벤케이의 의지가 살아있는 걸 보고 화색을 보인 료마였지만, 깅버그 군단과의 싸움을 통해 겟타선이 핵 이상의 위협이 될 것이라 여기게 되면서 더 이상 겟타에 타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진 겟타에서 내린다. 한편 료마와 기억이 연결되면서 비춰진 [[오리온 성계대전]]에서 겟타 엠페러는 '료마 본인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러나 료마가 사오토메 연구소를 나가기도 전에 사오토메 연구소 안의 겟타선이 모두 폭주[* 당시에 하야토가 개발하고 있던 겟타로보 고(시작형)만이 겟타선 동력로를 쓰지 않고 있었기에 멀쩡히 조종할 수 있었다.], 원인규명을 위해 사오토메 박사가 있는 곳으로 향하던 도중 브라이와 고르의 영혼, 그리고 무사시와 벤케이의 영혼과도 마주하게 된다. 사오토메 박사는 료마에게 지구의 위기를 알려주고 료마에게 겟타를 써서 그 위기를 타파하라고, 모든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이 흘러야 하지만 지금은 싸울 때라고 한다. 그리고 나가레 료마는 최종전에 나선다. 하야토와 진 겟타로보에 탑승해서 이공간을 뚫고 들어오는 기갑충함을 향해 돌격한다. 기갑충함을 뚫고 나와 료마가 본 것은 겟타 엠페러였다. 영상이 아니라 직접 우주에서 자신이 겟타 엠페러와 마주한 것이었다. 료마가 지구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일주일의 시간이 지난 뒤였고 사오토메 연구소는 초토화, 하야토와 자신, 연구소에 없던 [[시키시마 박사]]을 제외한 사오토메 연구소의 멤버들은 전원 지하의 겟타 드래곤 안에 융합되어 버렸던 것이다. 그 이후 료마는 겟타 엠페러를 비롯한 수많은 사건들로 인해 겟타의 힘과 그 힘의 두려움을 확실히 깨닫고 겟타에서 내려 하야토와 길을 달리하고[* 하야토도 료마와 마찬가지로 시공의 틈새에서 [[겟타 엠페러]]를 마주했지만 료마와는 달리 겟타선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며 탐구심을 보였다. 하지만 료마는 세인트 드래곤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겟타로보와 융합된 인류가 서로의 부품을 빼앗아 죽이는 미래를 본데다 벤케이가 겟타 드래곤과 하나가 된 모습, 그리고 세인트 드래곤보다 더 막강한 겟타 엠페러로 인해 우주의 생명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공포심을 품었던 것. 무엇보다 이 겟타 엠페러는 '료마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어쩌면 자신이 엠페러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겟타를 피하려 한 걸지도 모른다.], 자신의 도장에 틀어박혀 가라데 도장을 경영하면서 겟타와는 완전히 관계없는 15년 이상의 세월을 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